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신임 이사장 ˝연구 실패는 당연, 미래 기술 토대 마련 중요˝
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신임 이사장 ˝연구 실패는 당연, 미래 기술 토대 마련 중요˝
단순 기부 아닌 재단 통한 '지속적-체계적' 연구과제 지원 풍토 강조
"반복되는 실패 흔들리지 않고, 긴 호흡으로 지속적인 사업 나설 터"
"연구 실패는 당연한 것이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연구를 지원해 미래 과학기술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김성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신임 이사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연구재단의 경우 개인적으로 자부심 갖고 있는 사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