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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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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교수

소속기관 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선정연도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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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dPCR

3D dPCR은 표준 핵산검사 방법인 2세대 qPCR (quantitative PCR) 및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3세대 dPCR (digital PCR)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첨단 4세대 핵산분석 기술입니다. 기존의 qPCR과 달리, 시간과 시약의 소모가 큰 보정(calibration)과정 없이 절대 정량 (absolute quantification) 분석이 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dPCR과는 달리 타겟 DNA를 미세한 액적으로 나누는 복잡한 미세유체역학적 분할(microfluidic partitioning)과정 없이 광중합(photopolymerization)을 통한 고밀도(>108)의 DNA 분할 및 독립적 증폭을 통해 고민감도 (high sensitivity), 고다이나믹레인지 (high dynamic range), 고정밀 (high precision) 핵산분석이 가능합니다.

 

이 4세대 PCR기술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DNA/RNA 등 핵산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져 희소변이 (rare mutation) 유전자 검출, 암 액체생검(liquid biopsy), 바이러스와 세균의 정량 분석을 통한 정밀 치료 (precision medicine), 단세포 분석 (single-cell analysis), CNV (copy number variation) 분석, NGS (next-generation sequencing) 라이브러리 검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으리라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분자생물학, 진단병리학, 유전학, 법의학, 농축산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고, 초기 단계인 국내 개인화, 정밀화 의료 기술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D dPCR은 표준 핵산검사 방법인 2세대 qPCR (quantitative PCR) 및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3세대 dPCR (digital PCR)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첨단 4세대 핵산분석 기술입니다. 기존의 qPCR과 달리, 시간과 시약의 소모가 큰 보정(calibration)과정 없이 절대 정량 (absolute quantification) 분석이 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dPCR과는 달리 타겟 DNA를 미세한 액적으로 나누는 복잡한 미세유체역학적 분할(microfluidic partitioning)과정 없이 광중합(photopolymerization)을 통한 고밀도(>108)의 DNA 분할 및 독립적 증폭을 통해 고민감도 (high sensitivity), 고다이나믹레인지 (high dynamic range), 고정밀 (high precision) 핵산분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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