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진행과제의 완료 후 출구전략에 대해 사전 검토하여 공백없이 후속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연구책임자들에게 사업화 방안 멘토링 중 하나로 R&D 교류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15회, 30개 과제, 교수 64명이 참가하여 연구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의 최근 동향을 파악할수 있어 향후 연구방향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입니다.
6월 22일 진행된 Intelligence 교류회는 황성주 교수(UNIST) 및 이상완 교수(KAIST) 연구진과 삼성전자 및 삼성 SDS 관련부서 임직원이 참석하여 연구현황을 공유했습니다. Industry 에서는 수행 과제가 굉장히 도전적이고 향후 산업계에 활용 가능성이 큰 과제로 최종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평가하였으며, 연구진은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실제 활용 가능한 성과물을 달성하겠다고 했습니다.
Security 교류회
Security 관련 교류회는 6월 7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수행과제 연구진은 김휘강 교수(고려대), 김 종 교수(포스텍), 김용대 교수(KAIST), 천정희 교수(서울대), 윤아람 교수(UNIST)등 교수 11명이 참석하고 삼성전자 관련 연구부서 임원 및 연구진과 함께 Security 연구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Security 분야의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의 연구 정보 및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며 산업계의 주요 이슈와 관심사를 파악하여 향후 연구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향후 완료 예정인 과제는 산학연계 또는 후속 과제 지원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소재분야는 마찰 발전소자와 배리스터 기반 포토디텍터 관련 교류회를 지난 6월에 실시했습니다. 백정민 교수(UNIST), 양창덕 교수(UNIST), 최덕현 교수(경희대) 및 정현종 교수(건국대) 등 연구책임자와 참여교수가 모두 참석하고 삼성전자 연구부서 임직원이 참여하여 현재 기술의 이슈사항과 적용 가능한 Application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를 하였습니다.
향후 해당 분야의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삼성전자 연구진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R&D 교류회가 필요한 연구책임자는 센터 사무국과 협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재단에서도 기초연구 내용을 산업계에 소개하여 응용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여 과제에 도움이 되고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해보고자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장기주 교수(KAIST)는 구조 및 조성비가 알려진 물질의 전자구조 계산을 통하여 구조-특성 상관 관계를 규명하는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 제일원리 전자구조계산과 Conformational Space Annealing (CSA) 알고리즘을 이용한 광역 최적화 방법을 접목하여 원하는 특성을 갖는 새로운 물질 구조를 설계하는 이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6일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 연구진이 참석하여, 선정과제 연구성과인 새로운 Si 결정구조들과 신물질 디자인 계산 방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상호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