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라는 병은 희망이 없는데 이런 소식으로 희망이 생긴 것 같아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아빠와 간병하는 딸이 영상을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 개발 소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는 영상 콘텐츠가 유튜브 삼성 뉴스룸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영상 콘텐츠에 등장하는 연세대학교 조승우 교수는 '알츠하이머 세포치료제 유효성 평가를 위한 인공 뇌 인큐베이터'라는 주제로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승우 교수가 연구하고 있는 뇌 인큐베이터는 알츠하이머 환자의 줄기세포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인공 뇌에서 나타나는 유전적인 치매 증상을 통해 치매 치료제의 안정성과 효과를 테스트하고 나아가 치매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매 원인이 다른 환자에 따라 인공 뇌를 만들고 테스트할 수 있어 환자에 따라 맞춤형 약물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인간의 줄기세포로부터 인공 뇌를 만들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비용과 윤리적인 부분에서 넘어야 할 현실적인 문제가 남아있지만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고통 받는 알츠하이머 환자와 가족에게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제공되는 소식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