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영역 바로가기 푸터영역 바로가기
과제응모
Science

수리과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분야와 이들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분야

Technology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의 근간이 되는 소재 및 ICT 분야

과제 & 연구자

과제 & 연구자

3_LeeHyoSang.jpg

이효상 교수

소속기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선정연도 2025년

연구실 홈페이지

뇌 글리아: 새로운 갈증 센서 및 내부감각 조절자?

우리 몸은 시각, 청각, 촉각, 후각과 같은 감각 기관을 통해 외부 환경의 자극을 인식하고 이에 적절히 반응합니다. 이러한 감각 체계는 외부감각(exteroception)이라 불리며, 우리가 외부 세계를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와는 달리, 내장 감각, 배고픔, 포만감, 호흡, 갈증, 통증 등 신체 내부의 생리적 상태를 감지하는 체계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내부감각(interoception)은 몸속의 변화를 인식하고 그 정보를 뇌에 전달함으로써 생리적 균형을 유지하고 감정 상태 형성에도 기여합니다.   이러한 감각 정보는 주로 감각신경세포와 그 말단에 위치한 수용체 단백질을 통해 포착되며, 자극은 전기 신호로 변환되어 뇌로 전달됩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뉴런뿐만 아니라 비신경세포들도 촉각, 미각, 혈당과 같은 다양한

더보기
관련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