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신소재공학부 김봉중 교수와 윤명한 교수 공동연구팀이 졸-젤 용액공정을 이용한 심자외선 광연소 공정법을 개발하여 전이 금속 산화물 중 하나인 이산화바나듐 다결정 박막을 대면적 유연성 플라스틱 기판 위에서 구현하는 데 최초로 성공하였다.
또한 투과전자현미경(TEM)내로 가스를 흘려보내며 원자 크기의 높은 해상도에서 빠른 이미지 촬영이(1초당 30프레임) 가능한 실시간 투과전자현미경 기법을 통해 이산화바나듐 박막이 무정형 고체에서 결정질 고체로 변화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